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 레드 바이올린 레드 바이올린 - 저자 돈 맥켈러 출판 성경 출판일 1999.11.13 더보기 책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일에 끌려 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삶을 끝마쳐 가는 옛 은사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는 아마 지금도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것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영혼의 결핍을 느끼던 그 제.. 더보기 책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저 예스24 | 애드온2 더보기 만화 - 빅 배드 폭스 (벵자맹 레네) 빅 배드 폭스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이고 웃음 빵 터지는 동물들의 이야기. 엄청 무시무시한 빅 배드 폭스? 하지만 누가 이 여우를 두려워하겠는가! 여우는 농장의 공포스러운 존재가 되기를 꿈꾸지만 그의 협박 따위는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하물며 암탉 한 마리와 싸우더라도 항상 패배하는 쪽은 여우다. 숲의 가장 무시무시한 짐승인 늑대조차도 포식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못한다. 여우는 평생 순무나 먹고 살아야 할 것 같다. 여우는 과연 농장의 동물들에 맞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 것인가? 벵자맹 레네가 수채화로 아름답게 연출한 『빅 배드 폭스』(원제; Le Grand m?chant renard)는 부모와 동시에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재미있고도 놀랍도록 감미로운 우화다. 프랑스에서 영화.. 더보기 책 -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빅 픽처』.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생생한 유머와 위트와 함께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스릴러 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한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일탈을 꿈꾸고는 하는 우리를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벤이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에 빠져든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마다 잠을 설치는 우리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뉴욕 주 월가의 변호사 '벤'은 아름다운 아내 '베스'와 함께 '애덤'.. 더보기 책 -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저자 체 게베라 출판 황매 출판일 2004.11.25 더보기 책 - 허삼관 매혈기 (위화) 허삼관 매혈기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중국 작가, 위화 장편소설.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속 깊은 아버지 허삼관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삶의 고단함과 슬픔을 능청스럽게 껴안는 익살과 해학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만날 수 있다. 성안의 생사공장에서 누에고치 대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 허삼관. 그의 삼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피를 안 팔아본 남자는 여자를 얻을 수 없다. 결혼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피를 팔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삼관은 그 마을 사람인 근룡이와 방씨를 따라 피를 팔러 성안의 병원으로 간다. 피를 팔러 가는 날은 아침을 먹지 않고 몸 속의 피를 늘리.. 더보기 책 - 올란도 (버지니아 울프) 올란도 - 저자 버지니아 울프 출판 평단 출판일 1994.02.01 올란도 젊은 귀족 올란도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으며 여성과 남성으로 바뀌며 수백년을 살아가는 이야기 틸다 스윈튼 역할이 정말 딱이었다.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